제8일차 일정(7/31,화요일)=>투루판에서 우루무치로 이동하여 남산목장, 홍산공원,
국제 바자르 시장 관광 후 귀국함.
관광일정의 마지막 날로 투루판에서 180餘 km를 달려 우루무치 부근의 남산목장으로 이동한다.
이동중인 도로 양쪽으로 엄청난 풍력발전시설이 줄지어 있다.
만년설이 뒤덮인 천산산맥도 이어지고 있었다.
2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는 鹽湖를 스쳐 지나는데 수심이 40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풍력발전시설.
이동하며 점심식사를 한 식당.
천산산곡안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목장에 도착하여 승마를 하며 유채꽃밭을 거닐었다.
남산목장은 유목민족인 카자흐족이 대대로 방목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푸른 산과 드넓은 초원,
그들의 전통가옥인 게르(파오)에서 유목민들의 삶과 풍습을 엿볼 수 있다.
국제바자르.
바자르는 시장이란 뜻으로 카자흐족의 거대한 국제시장이다.
우루무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1788년에 만들어진 진용탑이 있다.
홍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우루무치 시내.
아름다운 목장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우루무치도 세계화에 동참하며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어
그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었다.
紅山은 암벽이 태양에 비치면 붉게 빛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임칙서(林則徐) 상.
임칙서는 영국과의 아편전쟁을 촉발시켰던 인물로 중국의 전통사상과 제도의 활성화를 주창하며
자강운동(自强運動)을 일으켰다.
홍산탑.
홍산 부근의 시내.
점심식사를 한 식당.
식당에서 웃통 벗고도 전혀 거리낌없는 현지인들.......중국은 아직은 좀 멀었다는 느낌이다.
중국여행에서 발맛사지는 필수코스?
KE 884편 항공기가 우루무치 공항을 이륙함으로써 8박 9일간의 실크로드 탐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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