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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순성길 트레킹

고딩 친구 다섯 명과 25도가 넘는 한여름 같은 더위와 맞서가며한양도성길을 트레킹했다. 서대문역 4번출구를 나와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을 넘어南大門市場內 막내횟집에서 미리 뒷풀이 후, 남대문 덕수궁을 지나고 정동길을 거쳐 서대문역으로 원점회귀하며 트레킹을 마무리했다.한양도성 순성길 트레킹 지도. 서대문역 4번출구. 강북삼성병원 앞 옛 돈의문터(정동사거리). 인왕산 정상 가는 성곽길.홍난파 가옥.앨버트 테일러 가옥- 달쿠샤(기쁜 마음).인왕산 오름길. 뒤돌아 본 길.인왕산 정상.인왕산 정상에서 보는 북한산.솜나물(산솜다리). 연리지- 한양도성 부부 소나무.인왕산을 내려가며 보는 북악산과 산벚꽃.북악산을 배경으로 선 친구들. 창의문(자하문).북악산 오름길.북악산을 오르며 바라 본 북한산. 백악산(북악산)...

고려산 진달래 산행

어제 부터 내리는 봄비가 새벽에 그친다더니 친구들과 고려산 산행을 출발하는 9시가 넘었는데도 가랑비가 부슬거린다. 강화고인돌역사박물관 부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비는 그쳤고포장길과 진흙길을 번갈아 가며 마을을 지나고 해병2사단 앞에서산길로 들어섰다. 운무가 짙게 드리운 산길은 선경을 연출하며 반겨주는데 이 코스로 고려산을 오르는 산객은 거의 없고 우리 일행이전세낸 듯 독점했다. 고려산 정상부에 이르러서 전망대에 올랐지만 짙은 운무속으로분홍빛 진달래는 모습을 숨긴 채 가슴을 태우고 있었다. 진달래 군락지를 향해 계단을 내려서니 양쪽으로 잘 관리된소나무와 어우러진 진달래가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까지 왕복하는 주변으로 소나무를 스치는바람에 춤추는 운무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