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모시고(?) 대전에 내려와 몇 번 가본적이 있는 갑사를 찾았다.
春麻秋甲(봄에는 마곡사요, 가을에는 갑사다)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갑사의 단풍은 짙은
화장끼로 자태를 으시대며 그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금잔디고개 방향.
다리건너 좌측으로 오르면 연천봉, 우측은 대적암 가는 길........연천봉으로 가고 싶다.
팔상전 가는 길........단풍이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간 날: 2018. 11. 10(토요일).
♣간 곳: 갑사 일원.
♣날 씨;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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