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 내외, 외손자, 외손녀와 함께 1박2일로 태안을 여행했다.
외손녀는 외할아버지와 처음으로 여행을 했지만 말썽없이 가족여행에 잘 협조해 주었다.
첫날은 천리포수목원에서 힐링하고 숙소에 입실하여 숙소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이튿날은 신두리 해변사구와 태을암 마애삼존불을 둘러보고 귀가했다.
한국을 언제나 `우리나라'라고 불렀던 미국출생의 민병갈님이 일생을 바쳐 조성한 천리포수목원.
숙소 풀장.
신두리해수욕장.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한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으로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2001. 11. 30) 있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태을암.
6세기 백제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보 제307호(2004.8.31 지정)의 마애삼존불.
♣여행일시: 2017. 7. 28~7. 29(토요일~일요일).
♣여행장소: 태안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태을암 마애삼존불.
♣여행날씨: 대체로 흐리고 무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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