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빨라서 일까 서리산에 철쭉꽃은 간데 없었다.
철쭉 군락지에 올라서서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은 짙푸른 물감을 쏟아 부은 듯
온통 초록 바다를 이루고 있는데 생동감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마석역.
마석역 버스정류장 축령산행 버스 시간표.
30-4번 축령산행 버스.
약 40분 가량 달려 축령산 도착.
좌측의 서리산 방향으로...................
녹음길.
급경사를 오른 후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었다.
초록의 녹음이 눈부시다.
생명의 경이로움.
받침대가 필요한 기형의 나무.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산객들이 무리지어 산을 오른다.
한쪽에서 산객을 맞이하고 있는 천남성.
철쭉 군락지에 도착했으나 꽃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철쭉 군락지를 지나 서리산 정상을 향한다.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아 서리산 정상에 오른 맹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축령산을 향하여................
요염하게 다리를 꼬고 있는 놈이 시선을 끌어 당기고...............
절고개로 내려서며 보는 축령산.
짙푸른 녹음에 힘이 넘친다.
억새밭 사거리에 내려서는데 억새밭은 어디에...........
축령산을 향해 헬기장 통과.
절고개로 내려서고.............
벌깨덩굴.
3대가 한몸을 이루고...............
축령산 오름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축령산 정상 도착.
남이바위를 향해 헬기장 통과.
참나무 숲길.
온 산하가 녹음 바다를 이루고................
이어지는 길.
남이바위 도착.
유유자적 햇살을 즐기고...............
남이바위를 내려서며 뒤돌아 본 축령산 정상부.
구슬붕이.
뒤돌아 본 남이바위.
능선 삼거리.
우측은 홍구세굴, 좌측의 수리바위를 향해서...............
노송 군락.
수리바위.
하산길.
풀솜대.
축령산 휴양림길.
금낭화 행렬.
물레방아 도는데.............
♣산행일시: 2014. 5. 13(화요일).
♣산행지역: 서리산 철쭉군락지~ 정상~ 절고개~ 측령산~ 남이바위~ 수리바위~ 주차장.
♣산행날씨: 대체로 맑고 바람 선선함.
♣교 통
♠갈 때: 온수역 7호선 승차, 상봉역 환승, 경춘선 마석역 하차, 30-4번 버스로 축령산 도착.
♠올 때: 축령산 버스종점에서30-4번 버스 승차, 마석 하차, 전철 환승하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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