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북한산

 

화요일 날 비가 내려 미뤄둔 화요산행을 근로자의 날인 오늘 북한산을 찾았다.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진행하다 도로를 건너 장미공원에서 산행을 준비하고 산길로 들어서서

탕춘대능선을 지나고 사모바위를 거쳐 비봉능선을 오른 후 대동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달래능선을 지나 우이동으로 하산했다. 

 

산길에서 친구들을 만나 반가워 합류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서로 갈길이 달라

함께 하지 못하고 아쉽게 헤어져야 했다.

 

장미공원 산행들머리. 

 

 

계단을 오르고.............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비봉, 승가봉,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오늘 진행 할 능선이 조망된다. 

 

여유로운 길.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 능선길. 

 

병꽃나무 분홍꽃이 만발했다. 

 

족두리봉 조망. 

 

탕춘대 공원지킴터. 

 

능선을 향해................

 

뒤돌아 본 지나온 길. 

 

비봉과 거북바위. 

 

절터 휴식. 

 

물개바위. 

 

비봉탐방쎈터에서 오르는 향로봉과 비봉사이의 계곡길. 

 

 

향로봉 조망. 

 

비봉을 오르고 있는 산객들. 

 

사모바위 도착. 

 

사모바위에서 바라 본 비봉과 향로봉. 

 

진행방향의 승가봉과 문수봉. 

 

승가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사모바위, 비봉. 

 

진행방향. 

 

좌측의 의상능선과 뒤로 조망되는 백운대. 

 

백운대와 인수봉, 양쪽으로 염초봉과 노적봉,만경대.

 

석문 통과. 

 

진행방향. 

 

뒤돌아 본 능선. 

 

 

청수동암문 오름길. 

 

청수동암문. 

 

대남문. 

 

 

대성문 가는 길.

 

대성문. 

 

 

산성길. 

 

산성주능선은 백운대를 향해 흐르고..............

 

백운대 조망. 

 

 

휴일이라 산객들이 북적인다. 

 

뒤돌아 본 산성길. 

 

전면 우측 산줄기는 칼바위능선으로 이어진다. 

 

다시 보는 백운대와 주변의 암봉들. 

 

계속되는 산성길. 

 

보국문. 

 

대동문 가는 길. 

 

칼바위능선. 

 

 

이어지는 녹음길.

 

담쟁이 새순은 산성을 기어오르고................ 

 

 

대동문. 

 

 

진달래능선 가는 길.

 

 

진달래능선을 진행하며 보는 인수봉과 만경대, 우측의 영봉. 

 

 

 

여유로운 하산 길. 

 

도로에 내려서면 계곡을 따라 상가가 이어진다. 

 

싱그러운 녹음길을 여유롭게 즐긴 하루 산행을 이렇게 마감한다.  

 

♣산행일시: 2014. 5. 1(목요일).

 

♣산행구간: 장미공원~ 탕춘대능선~ 사모바위~ 비봉능선~ 대동문~ 진달래능선~ 우이동.

 

♣산행날씨: 맑고 선선함. 조망 보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