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들어서는 구간이다.십 년 前 가을 충북알프스를 종주하며 걸었던 산길이다. 안흥1리 묘봉 두부마을에서 상학봉과 묘봉을 넘어 운흥2리상주 화북면 서부출장소앞으로 내려선다. 예전에 비해서 계단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어 산행하기에는 편했으나 비경을 놓치고 지나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다.묘봉 두부마을.운흥1리 마을회관을 지나며 바라 본 오늘 진행할 봉우리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진행하며 보는 기암묘봉들.상학봉.암봉.묘봉.2015.9.30 산행시 묘봉에서 바라 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산봉우리. 묘봉에서 바라 본 속리산 주릉....관음봉,문장대,문수봉,신선대,비로봉,천왕봉으로 이어진다. 북가치.북가치에서 직진으로 관음봉, 문장대로 충북알프스는 이어지지만 위험구간으로 입산이 통제되어 있다. 오늘은 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