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나의 생각

불굴의 한국인- 박영석

영원한우보 2006. 1. 1. 17:45

 

산악인 박영석(朴英碩 .42)

그는 지난 5월 1일 오전에 북위90도 북극점에

도달 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는 1989년 히말라야 랑시샤리2봉(6427m)을

등정으로 산악 탐험가의 길을 시작 하였는데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와 세계 7대륙 최고봉,

지구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레베스트)를 모두

정복 하였다.

 

히말라야 14좌를 최초로 완등한 라인홀트 메스너

(62. 이탈리아)가 3번이나 도전했다가 실패한

`산악 그랜드슬램'을 박 씨가 인간 최초로 해 냈다고

`에베레스트 뉴스닷컴'이 대서특필 했다.

 

하지만 그는 히말라야 원정 31번 중 18번만을

성공하였으며 그럴 때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불굴의 투지로 한국을 빛낸 동아일보가 발표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