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답게 초장부터 개울을 건너고 계곡을 가로지르며 좌충우돌 알바다.
연엽산과 구절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단 하나의 이정목이나 표식도
만나지 못했으니 산객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듯 하다.
지맥산행을 하던 십 수년 전 이후 잡목을 헤집으며 나뭇가지에 할퀴고
찟기면서 진행하는 원시적인 산행이다.
산위에 길을 만들며 간다.
옛 백두대간 동지를 만나 산길을 걸으며 또 행복한 하루를 즐긴다.
연화사.
올려다 본 매봉과 연엽산.
매봉에서 바라 본 연엽산.
연엽산 오름길.
능선에 올라 조망한 풍광.
연엽산정에서 바라 본 구절산.
연엽산 정상.
임도를 진행하며 우측으로 조망한 연엽산.
구절산 방향.
구절산 정상.
산행일시: 2024. 12. 12(목요일).
산행구간: 연화사~연엽골~매봉~연엽산~새목현(임도진행)~사곡현~구절산
~생태공원길~자연환경연구공원주차장.
산행날씨: 대체로 맑고 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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