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다시 발길을 들인 대간길에서 창조주가 지으신 최고의
걸작이자 명작인 설경을 마주한다.
그동안 산행길에서 많은 설경을 경험했지만 오늘의 풍광은 가히
손꼽힐 만한 절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적설이 장난이 아니어서 러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타스틱한 풍경을 담느라 지체되어 예정된 시간 보다 한 시간 가량
늦게 산행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
산행일시: 2024. 2. 8(목요일).
산행구간: 우두령~화주봉(석교산).
산행날씨: 맑고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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