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강박증으로 눈구경을 나섰다.
산속에 드니 기대 이상이다.
여우고개 생태이동통로.
여기는 부천둘레길이자 시흥 늠내길 겸 한남정맥 마루금.
어느 베이커리 카페에서 바라 본 소래산.
소래산으로 흐르는 능선의 설경이 좋다.
눈꽃이 만들어낸 예술.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시흥방향의 소래산.
하우고개 출렁다리.
성주산 오름계단.
←시흥 늠내길, ↑성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길.
성주산 정상.
화려한 설경.
시흥늠내길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예전엔 몰랐었네.
늠내길 표지가 오늘따라 더욱 이쁘다.
소래산 오름길.
소래산~~~부천과 시흥의 주산이다.
시흥방향으로 내려서는 길.
상아산, 관모산과 인천 연수구 방향의 오후 풍경.
소래산 이정목.
눈꽃 아래서~~~
눈호강, 발호강~~~행복 또 행복~~~감사 또 감사.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본 부천방향.
그 빵집에서 다시 본 소래산 가는 능선의 저녁노을.
그리고 소래산과 소나무 분재.
여우고개 내림계단.
어찌하려오?
여우고개에서 시흥방향으로 내려서는 길.
소래정 왕복.
←소사대공원 하산길.
♣산행일시: 2020. 2. 16(일요일).
♣산행구간: 소사대공원~여우고개~하우고개~성주산~소래산 왕복.
♣산행날씨: 대체로 흐리고 눈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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