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월에 교우들과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관광했고 이번에는 초딩들과
1무1박3일 여정으로 울릉도를 다시 찾았는데 여행내내 날씨가 쾌청하고 파도가 잠잠해서
안락하게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1무1박3일 울릉도, 독도 여행일정◆
♣1일차:23:50 신사역 출발.
♣2일차:03:10 정동진 도착 , 05:50 묵호 식당도착 후 아침식사, 07:00 울릉도행 씨스타호 승선.
10:00 울릉도 사동항 입항하여 식사 후 11:00 독도행 씨스타호 승선.
13:00 독도 입도 관광 후 15:30 울릉도 사동항으로 귀환하여 울릉도 일주 육로관광.
나리분지에서 저녁식사 후 도동항 야경관광 후 숙소 입실.
♣3일차:조식 후 성인봉 등산하고 도동항으로 하산하여 해안산책로 자유관광.
사동항으로 이동하여 17:30 묵호행 씨스타호 승선, 20:30 묵호항 도착 후
산악회 버스편으로 23:20 죽전 도착하여 택시로 귀가.
고요히 잠든 정동진.
묵호항 여객터미널.
울릉도 사동항.
독도 입도 성공.
독도에는 방파제 시설이 없어 파도가 조금만 일어도 접안이 안돼서 회항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
운 좋게도 2008. 10월에 이어 두번 째 독도땅에 발을 딛을 수 있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좌 서도, 우 동도(퍼온 사진).
선박의 접안 시설이 있는 동도.
초딩들.
본인도.......
좌로 부터 서도와 동도.
2008. 10월에 촬영한 독도 표석.
서도.
울릉도 사동항으로 귀환.
육로 관광.
나리분지 식당.
10년만에 다시 들러 식사한 식당이다.
2008년에는 성인봉 등산을 마치고 나리분지로 하산하여 여기서 식사를 했다.
이른 저녁식사 후 계속 육로 관광 중..........
도동항의 야경.
하룻밤을 묵었던 숙소.
숙소에서 바라 본 사동항.
성인봉 등산.
KBS중계소를 들머리로 성인봉을 등산하고 대원사를 거쳐 도동항으로 하산했다.
2008년에는 대원사 코스로 성인봉을 오른 후 나리분지로 하산했다.
성인봉 산행 들머리.
쉬멍놀멍.
두루미꽃나무.
등로는 고비군락으로 장식되어 더욱 아름다웠다.
정자 쉼터.
날씨는 상쾌하고 녹음은 싱그럽다.
두루미꽃 군락.
두번 째 오른 성인봉.
초딩들과........
단독 인증.
2008년도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나리분지로 하산했다.
정상등정 세레모니.
↗ KBS중계소, ↖ 도동 방향이다.
좌측 방향으로 발길을 틀어 도동항을 향해 하산을 시작했다.
좌측으로 내려서서 봉래폭포도 만나고 싶지만 우측의 도동 방향으로 하산한다.
급경사 포장도로 하산길.
대원사 대웅전.
다리 좌측으로........우측은 KBS중계소로 오르는 길이다.
작은 밥상.......가게 규모가 작았을 뿐 맛이나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해물밥 20,000원/1인).
도동항으로 내려서는 골목길.
울릉도의 대표항구 도동항.
도동해안 산책로.
다리공사로 통제.........도동항으로 귀환.
2008. 10월의 도동항 풍경........지금 보다는 훨씬 어항다운 분위기가 좋았다.
1무1박3일 일정을 마치고 사동항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17:30發 묵호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운항 중 여객선 엔진을 10분 쯤 꺼야하는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잔잔한 물결로 배멀미를 하지 않고
편안하게 묵호항에 내렸으나 무리한 일정으로 죽전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불편을 겪었다.
♧여행일시: 2019. 5. 31~6.2(금요일~일요일).
♧여행지역: 울릉도및 독도.
♧여행날씨: 여행내내 맑고 쾌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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