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 반갑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부드럽고 햇살이 따사롭다.
하얀 산벚꽃과 연분홍 진달래가 지천인 산야는 연록의 봄기운이 가득했다.
언제쯤 고향으로 돌아갈거나?
←향로봉, →비봉 갈림길.
여유로운 발걸음.
뒤돌아 본 향로봉.
비봉을 오르는 산객들.
노랑제비꽃과 남산제비꽃.
사모바위.
뒤돌아 본 비봉.
비봉과 향로봉.
사모바위 주변에서 한동안 휴식한 후 대남문으로.................
망중한의 산객들.
뒤돌아 본 사모바위와 비봉.
석문을 지나고.................
연분홍 진달래길을 걷는다.
오늘은 암릉길을 선택했다.
문수봉을 배경으로..................
문수봉에 비켜선 보현봉.
문수봉의 기암들.
기암들이 어우러진 북한산.
절경을 즐길 수 있으니 우리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이다.
문수봉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지나온 길................
대남문으로.........................
구기동으로 내려서는 길.
산벚꽃 아래서.......................
노랗게 피어나기 시작한 매화.
구기동 탐방쎈터.
그대들 보다 조금 시간이 여유로워 몇 년 걸었을 뿐인데 이렇게 축하연까지............친구여 고맙네.
♣산행일시: 2012. 4. 28(토요일).
♣산행구간: 이북5도청~ 비봉~ 사모바위~ 대남문~ 구기동매표소.
♣산행날씨: 쾌청하고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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