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및 여행/산따라 물따라

북한산의 봄

영원한우보 2012. 4. 29. 23:51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 반갑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부드럽고 햇살이 따사롭다.

하얀 산벚꽃과 연분홍 진달래가 지천인 산야는 연록의 봄기운이 가득했다. 

 

 

 

 

 

 

언제쯤 고향으로 돌아갈거나?

 

 

←향로봉, →비봉 갈림길.

 

여유로운 발걸음.

 

뒤돌아 본 향로봉.

 

비봉을 오르는 산객들. 

 

노랑제비꽃과 남산제비꽃.

 

 

사모바위. 

 

뒤돌아 본 비봉. 

 

비봉과 향로봉.

 

사모바위 주변에서 한동안 휴식한 후 대남문으로.................

 

망중한의 산객들.

 

뒤돌아 본 사모바위와 비봉. 

 

석문을 지나고................. 

 

연분홍 진달래길을 걷는다.

 

오늘은 암릉길을 선택했다.

 

 

 

문수봉을 배경으로.................. 

 

문수봉에 비켜선 보현봉. 

 

문수봉의 기암들. 

 

기암들이 어우러진 북한산.

절경을 즐길 수 있으니 우리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이다.

 

문수봉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지나온 길................ 

 

대남문으로......................... 

 

 

구기동으로 내려서는 길. 

 

산벚꽃 아래서.......................

 

노랗게 피어나기 시작한 매화. 

 

 

구기동 탐방쎈터. 

 

그대들 보다 조금 시간이 여유로워 몇 년 걸었을 뿐인데 이렇게 축하연까지............친구여 고맙네. 

 

♣산행일시: 2012. 4. 28(토요일).

 

♣산행구간: 이북5도청~ 비봉~ 사모바위~ 대남문~ 구기동매표소.

 

♣산행날씨: 쾌청하고 따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