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등산위원회를 발족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42번 째로 감악산을 오른다.
송년산행이니 일찍 하산하여 저녁식사라도 같이 하려고 가까운 곳으로 산행지를 정했다.
맑은 날씨에 쌀쌀한 공기가 가슴속으로 스며들어 상쾌하다.
오늘은 산도 험하지 않고 거리도 길지않아 모든 회원들을 모시고 천천히 웰빙산행을 했다.
바람이 앞을 막아서면 비켜서고 숨이 차오르면 발길을 멈추는 그런 산행이다.
모두들 좋아하며 가끔은 이렇게 천천히 모두가 함께하는 산행을 하잔다.
일단 다함께 인증샷.
선고개를 지나 350봉(헬기장)에서 1차 휴식.
진행방향 앞으로 바라 보이는 까치봉.
까치봉을 오르며 본 감악산 정상.
까치봉 정상.
감악산 정상에서도 인증샷.
정상에서의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황방저수지 방향.
임꺽정봉.
장군봉.
법륜사.
거북바위 휴게소.
설마교에서 승차하여 부천으로 이동해 순두부집에 모였다.
1년간 개근한 회원들에게 상품을 드리며 그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모든 회원에게는 조그만
기념품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조촐한 송년회식으로 송년산행을 마감했다.
일년 동안도 안전하게 산행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자고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산행일: 2008.12. 15.(월요일. 송년산행)
산행지: 감악산 휴게소~ 소맷골~ 선고개~ 430봉~ 까치봉(560)~ 감악산(675)~ 장군봉(670)~
부두골재~ 안골~ 만남의 숲~ 숫가마터~ 법륜사~ 설마교
날 씨: 맑고 쌀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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