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탄허대종사 추모 휘호대회에 참가하여
그간 연마한 글씨를 휘호한 후,
상원사로 이동하여 잠시 산사를 둘러보고 추색이 짙어가는 선재길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도취되어 마음까지 붉게 물들었다.
귀갓길에 계방산 부근의 용골 송어횟집에서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만끽했다.
여행일시; 2023. 10. 139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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