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림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Mather Point Overlook에서 그랜드 캐년의 풍광을
마자막으로 감상하고 지구의 파장이 가장 세다는 세도나 지역을 관광했다.
윌리암스 캐빈 숙박 후 66번 구도로를 달리며 후버 댐을 거쳐 라스베가스에 입성하여
저녁 식사를 하고 이번 여행의 일정을 마치고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네바다 주, 유타 주, 아리조나 주를 2주간 약 5,000Km를 이동하며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엔텔로프 캐년, 아치스, 모뉴멘트 밸리, 캐년랜드를
짚차로 달리고 트레킹 하며 자연의 섬세하고 위대함을 벅찬 가슴으로 경험했다.
세도나로 지역의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으로 이동했다.
God created the Grand canyon but he lives in Sedona!
낚시로 잡아 올린 송어를 구워 포도주를 반주삼아 점심 식사를 했다.
성 십자가 예배당.
종바위.
대성당 바위.
윌리암스 캐빈에 입실하기 전 들렀던 마켓-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로웠다.
이번 여행 중에 몇 년치 먹을 소고기를 해치웠다.
하룻밤을 묶었던 윌리암스 캐빈.
66번 舊도로.
라스베가스 입성.
꿈같은 2주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십 년만에 사진첩에서 꺼내 본 미 서부 그랜드 써클 트레킹의 추억으로 행복했다.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무얼하고 있을까 함께 했던 사람들이 무척이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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