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행및 트레킹/미국 서부 캐년 트레킹

美 西部 그랜드 써클 트레킹을 마치다

영원한우보 2023. 1. 21. 14:53

사우스림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Mather Point Overlook에서 그랜드 캐년의 풍광을

마자막으로 감상하고 지구의 파장이 가장 세다는 세도나 지역을 관광했다.

 

윌리암스 캐빈 숙박 후 66번 구도로를 달리며 후버 댐을 거쳐 라스베가스에 입성하여 

저녁 식사를 하고 이번 여행의 일정을 마치고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네바다 주, 유타 주, 아리조나 주를 2주간 약 5,000Km를 이동하며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엔텔로프 캐년, 아치스, 모뉴멘트 밸리, 캐년랜드를 

짚차로 달리고 트레킹 하며 자연의 섬세하고 위대함을 벅찬 가슴으로 경험했다.

 

세도나로 지역의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으로 이동했다.

 

God created the Grand canyon but he lives in Sedona!

 

낚시로 잡아 올린 송어를 구워 포도주를 반주삼아 점심 식사를 했다.

 

성 십자가 예배당.

 

종바위.

 

대성당 바위.

 

윌리암스 캐빈에 입실하기 전 들렀던 마켓-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로웠다.

 

이번 여행 중에 몇 년치 먹을 소고기를 해치웠다.

 

하룻밤을 묶었던 윌리암스 캐빈.

 

66번 舊도로.

 

라스베가스 입성.

 

꿈같은 2주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십 년만에 사진첩에서 꺼내 본 미 서부 그랜드 써클 트레킹의 추억으로 행복했다.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무얼하고 있을까 함께 했던 사람들이 무척이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