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도 훨씬 넘은 산행을 추억한다.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오세암을 거쳐 마등령에 올라 공룡의 등뼈를 타고 소청에서
하룻밤을 유숙한 후 이튿 날 새벽 소청을 출발 봉정암 사리탑 너머로 용아릉에 발길을 들여
날카로운 용의 이빨 사이를 조심스레 헤집으며 수렴동대피소를 지나 백담사로 하산했다.
산행일시: 2008. 10.15~16(수요일~목요일).
산행구간: 백담사~영시암~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피소~소청대피소(1박)~봉정암~
용아장성~수렴동대피소~백담사.
'국내 산행및 여행 > 산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바람난 동네에 마실가서 만난 아씨들 (0) | 2023.03.04 |
---|---|
초딩산악회 종산 산행기 (0) | 2023.03.02 |
내가 본 공룡의 四季 (0) | 2022.12.08 |
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 (0) | 2022.11.27 |
오랫만에 다시 찾은 무등산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