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소래산 풍경

 

화요산행으로 우리동네 뒷산 소래산을 찾아간다.

어제 모처럼 눈이 내려 설경을 기대하고 갔으나 밤새 많이 떨어졌다.

신년에 처음 뵙는 분들의 건강한 모습이 좋았고 올해도 함께 즐산, 안산을 기원했다. 

 

부천역에서 길 건너 심곡도서관을 지나고 활터(성무정) 계단을 오르면 산길과 만난다.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소래산을 향해 우측으로............. 

 

한적한 내림길. 

 

때를 아는 지혜 저에게도 주십시요................... 

 

설화 너도 갈 때를 알고 있는가? 

 

설경 역시 멋지다. 

 

 

하우고개 까지는 완만한 내림길이다. 

 

하우고개 출렁다리.

부천시와 시흥시를 경계한다. 

 

침목 계단 오름길. 

 

8부 능선쯤에 시흥시에서 개설한 늠내길을 따라간다. 

 

역시 설경 아름답다. 

 

 

 

 

 

소래산 우회 오름길. 

 

사람들의 흔적. 

 

소래산 정상을 찍고 내려서는 사람도 있다. 

 

전망바위에서 본 일산 방향의 서울시 외곽순환도로. 

 

소래산 정상에 이른다. 

 

소래산 정상. 

 

잠시 주변을 조망 후 내려선다. 

 

 

하우고개 방향으로 내려서서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한 후 부천역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신년산행을 가볍게 마치고 헤어져 귀가했다.

 

♣산행일시: 2014. 1. 21(화요일).

 

♣산행구간: 부천역~ 하우고개~ 소래산~ 부천역.

 

♣산행날씨: 대체로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