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및 여행/등산선교회 산행

팔봉을 넘어 연주대에 오르다

영원한우보 2010. 9. 13. 23:23

 

교회 성도님들과 오랫만에 관악산을 찾았다.

비온지 얼마 안되어 계곡마다 풍부한 물이 힘차게 흐른다.

온산이 깨끗하고 녹음이 싱그럽지만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가 곳곳에 남아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산을 곁에 두고보며 오를 수 있으니 행복하다.

맑은 공기를 폐부 가득히 담아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산행일시: 2010. 9. 13(월요일).

산행경로: 관악산 정문~ 호수공원~ 제4야영장~ 무너미고개~ 8봉능선~ 정상~ 깔딱고개~관악산 입구

산행날씨: 대체로 맑고 오후에 약간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