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과 정맥/다시 가고픈 백두대간
석병산을 오르내리며 이어가는 대간길
영원한우보
2025. 2. 21. 11:31
너댓 번 이 구간에 발길을 들였던 기억이 어렴풋한데 재작년 3월에는
이 길을 걸으며 어여쁜 봄처녀들을 반갑게 만났었고,
어느 핸가는 춘삼월에 상고대가 만발한 설경에 환호도 했었다.
몇 해 전인가는 성하의 뜨거운 날에 굵은 땀방울을 떨구며 뚜벅뚜벅
갇던 기억이 있다.

백복령 산행 출발.



처음 발길을 들이던 당시의 백복령.











무참하게 잘려나간 백두대간........자병산.

생계령.






다시 바라 본 자병산.




고병이재.



진행하며 우측으로 바라 본 석병산.






석병산.




일월문.



석병산 정상부.









두리봉....만덕지맥 분기점.


















산행일시: 2025. 2. 18(화요일).
산행구간: 백복령~생계령~고병이재~석병산~두리봉~삽당령.
산행날씨: 맑고 조망 양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