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과 정맥/더듬어 가는 백두대간

대간길을 걸으며 수묵화의 진수를 보다

영원한우보 2023. 2. 14. 18:31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갈길을 어림잡으며 사방으로 펼쳐지는 산하를 조망한다.
옛적 처녀들이 무명 치마저고리를 입고 있는 뒷모습 처럼 단아한 기품이 흐른다.
천연색 화려함이 아니어도 단색의 은은함이 이처럼 눈부시고 가슴 벅차 오를 줄이야!


백수리산에서 조망한 진행 방향.


박석산을 오르며 뒤돌아 본 백수리산 방향.


박석산과 먼 방향의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조망.


박석산에서 바라 본 백수리산 방향의 지나온 여정.


뒤돌아 본 박석산.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삼도봉으로 진행하며 보는 민주지산과 석기봉.


삼도봉 오름길.


삼도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박석산 백수리산 능선.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삼도봉.


삼도봉에서 조망한 민주지산과 석기봉.


삼도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여정.- 박석산 백수리산 능선.


삼마골재로 내려서며 조망한 민주지산과 석기봉.


삼마골재.


산행일시: 2023. 2. 13(월요일).

산행구간: 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박석산~삼도봉~삼마골재~물한계곡.

산행날씨: 대체로 흐리고 선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