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우보 2020. 1. 14. 23:57



▲청룡산 방향으로 진행하며 본 배맨바위.

▼도솔암으로 내려서며 본 천마봉.


바람이 몹시 불고 시야가 답답한 날 선운산을 배회했다.

예닐 곱번 쯤 올랐지만 낙조대에서 병풍바위를 지나 청룡산 방향으로 진행했던 경험은 전무한 터라

마침 오늘 산행취향이 비슷한 친구와 동행하여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던 배맨바위를 다녀왔다.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 지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지기 시작했으며 주위에는 구황봉, 경수산, 견치산, 청룡산 등의 야트막한 산들이

솟아 있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오늘의 궤적.


선운산 대형주차장 출발.


선운사 방향의 상가지역.


우측의 경수봉 방향으로 진행.



우체국 수련원.


이정표 우측은 경수산, 직진의 마이재 방향으로 진행.



산길로 접어 들었다.


근자에 며칠 동안 내린 비로 계곡물이 여름철을 방불케하며 기세 좋게 흘러 내린다.



봉우리를 하나 넘어 마이재로 내려섰다.



수리봉(선운산의 주봉, 도솔산).






동행한 친구와...........


2008. 9월의 수리봉.


수리봉을 내려서며 본 견치산 방향.




우측의 내려서며 견치산을 향한다.








돌탑봉.


돌탑봉에서 바라 본 견치산(개이빨산, 국사봉).




견치산 갈림길.....견치산을 왕복했다.




견치산 가는 길.


독야청청한 난초.



견치산(국사봉).


견치산에서 본 지나온 능선들........





파노라마.


견치산 갈림길로 되돌아 와 소리재 방향으로 간다.



소리재.



바람을 피해 소리재에서 식사 후 천상봉을 지나며 조망한 선운산과 주변의 능선.


용문굴 갈림길........용문굴 왕복.



용문굴.




낙조대로 진행.


낙조대.




병풍바위 방향으로 진행.


병풍바위에 올라 뒤돌아 본 낙조대.


배맨바위를 향해서........


진행하며 조망한 배맨바위.



배맨바위.




배맨바위 정상은 정복 불가.


뒤돌아 오며 바라 본 배맨바위.


병풍바위를 내려서며 바라 본 낙조대.


낙조대와 천마봉.


낙조대.


천마봉.


천마봉에서 조망한 풍경들.




친구와.......


천마봉에서 보는 주변의 풍경.


도솔암으로 내려서며 바라 본 천마봉.


마애불 방향.



마애불로 내려서는 길.


마애불.




운장대.





도솔암.








장사송.



석산(꽃무릇)이 있는 선운사 계곡의 풍경.


2019. 9월의 선운사 계곡.


2018. 4월의 선운사 계곡.


2016. 10월의 선운사 계곡.


선운사.












선운사 동백나무 숲.



2018. 4월의 춘백.



선운사 일주문.


고인돌군과 꽃무릇 군락.


2018. 4월의 벚꽃풍경.


송악.



봄을 기다리고 있는 목련.



선운산 주차장 하산 산행종료.





♣산행일시: 2020. 1. 8(수요일, 블야 제87차 산행).


♣산행구간: 주차장~마이재~도솔산~견치산~천상봉~용문굴~낙조대~배맨바위왕복~천마봉~마애불~

                도솔암~장사송~선운사~주차장.


♣산행날씨: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로 시야 불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