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및 여행/등산선교회 산행
오대산 우중산행
영원한우보
2019. 10. 13. 21:04
정기 산행으로 교우들과 찾아간 오대산은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는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어 우여곡절 끝에 소수의 인원만이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
▲끈질긴 집념으로 비로봉에 선 회원들.
▼예정했던 코스를 포기하고 비로봉에서 중대사자암을 거쳐 상원사로 원점 회귀했다.
관대교 건너 상원사 주차장.
10명은 정상 산행팀, 나머지는 선재길 소풍팀.
중대사자암으로 오르는 계단.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오름길.
용안수.
적멸보궁.
비로봉으로 오르는 공원지킴터.
본격적인 단풍길 시작.
비로봉 정상.
정상 등정 5인조.
하산길.......상왕봉과 북대암을 거쳐 상원사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일기 관계로
비로봉에서 되돌아 적멸보궁, 중대암을 거쳐 상원사로 원점 회귀했다.
가느다란 빗줄기가 斷續的으로 반복되고 바람과 함께 운무의 유희는 계속 됐다.
중대암 비로전.
좌틀하여 상원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상원사.
관대걸이.
ㅇ오늘도 우중산행하며 만끽한 오대산의 고운 단풍을 가슴에 간직한다.
♣산행일시: 2019. 10. 12(토요일).
♣산행구간: 상원사 주차장~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적멸보궁~중대암~상원사.
♣산행날씨: 갈한 바람불고 비옴. 짙은 운무로 시야 불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