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령에서 황장산을 넘어 작은차갓재까지
▲치마바위 구간을 지나며 보는 도락산과 황정산.
오늘은 저수령을 출발하여 문복대, 벌재, 폐백이재, 황장재, 감투봉을 지나 황장산에 올라섰다가
작은차갓재까지 대간길을 이어간 다음 안생달로 하산하는 여정이다.
경북 예천과 충북 단양을 경계하는 고개로 머리가 땅에 닿을 만큼 험준했다는 低首嶺.
오늘의 들머리.
오늘도 상쾌한 날,손님을 반겨 맞는 들꽃들.
장구재.
싱그런 녹음길.
문복대.
숲향 그윽한 길.
올해 처음으로 만난 은대난초.
생명의 숲.
돌목재.
민백미의 계절.
오늘 처음 만난 이정표는 문복대←2.5km, 황장산→6.6km를 가리키고 있다.
은방울꽃 군락.
벌재 목교를 넘어서면 안된다.
좌측으로 내려서서 벌재이동통로 반대방향으로 약 100餘 미터 내려서서 우측의 산속으로 들어서야 한다.
목교옆의 이정목.
내려서는 계단길.
벌재 표지석 방향.
`붉은(赤) 재'가 벌재로 변형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벌재안내문.
백두대간 마루금을 복원해 놓고 왜 무조건 못다니게 하는건가?
동물들이 저렇게 호화로운 길을 원했을까?
2006. 11월 백두대간 종주시의 벌재-그 때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벌재를 넘나들 수 있었다.
2015. 5월의 벌재 표지석.
이동통로 반대방향으로 약 100미터쯤 내려서서 우측의 산속으로 들어선다.
지금입출.
헤어진 마루금을 찾아서..........
수로를 따라 약 2~3백 미터를 올라 마루금과 조우하게 된다.
어디서 부턴가 동행한 녀석.
헬기장 만찬.
그림 같은 산길.
폐백이재로 내려서는 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치마바위.
2016. 1월에 본 치마바위.
당겨 본 천주산(좌)와 공덕산(우).
지나온 대간길.
계속 눈앞에 어른거리는 천주산과 공덕산.
우측으로 조망되는 도락산과 황정산.
당겨 본 도락산.
진행방향의 암릉길.
치마바위를 지나는 중~~~
오늘 우측으로 계속 따라오는 도락산과 황정산-몇 년 전 친구와 함께 연계산행을 한 적이 있다.
밧줄구간.
지나온 능선.
대문바위?
눈앞으로 다가선 황장산.
황장재를 지나는 중~~~
감투봉 측면.
감투봉.
황장산에서 흘러내리는 능선.
칼날능선-미니 용아릉?
2015. 5월 당시
이어지는 암릉길.
오늘의 하산 종착지 안생달 마을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벌재에서 여기까지 비탐구간이다.
황장산 오름길.
황장산.
2006. 11월의 황장산.
2015. 5월 대간 종주시 산우들과.........
황장산의 옛이름- 작성산(鵲城山).
작은차갓재 가는 길.
다시 이어지는 암릉구간.
암봉 우회.
2015. 5월의 우회.
멧등바위 계단길.
2016. 1월 당시의 멧등바위 밧줄구간.
2015. 5월 당시의 멧등바위 내림길.
멧등바위 계단길을 내려서면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뒤돌아 본 멧등바위.-몇 년 전만해도 밧줄타고 저 멧등바위를 오르내렸다.
산속에 포근히 감쌓인 안생달 마을.
침엽수림.
헬기장 통과.
작은차갓재.
안생달 하산길.
어 시원타!
와인 숙성고.
좋은 날, 수고하셨습니다!
♣산행일시: 2019. 5. 28(화요일).
♣산행구간: 저수령~문복대~벌재~폐백이재~치마바위~황장재~감투봉~황장산~작은차갓재--->안생달
♣산행날씨: 맑고 상쾌함. 조망 양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