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아간 거제도와 해금강.
몇 년 전 유럽관광으로 인연을 맺은 다섯 부부가 주일 예배를 마치고 거제도로 향했다.
첫날은 숙소(거제 대명콘도)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거하게 하고 이튿날 부터 거제관광에 나섰다.
▲숙소에 도착하여 본 야경.
▼이튿날 숙소에서 본 풍경.
이틀밤을 묵었던 대명콘도.
숙소앞 조형물.
학동몽돌해변.-몽돌 반출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시원하게 달리는 노자산 능선이 장쾌하다.
여인네들 재롱이 귀엽네~~~^^
바다를 향해 정좌하고 있는 신선대.
신선대로 접근하며 보는 풍경.
신선대.- 신선들의 체취가 배여 있는 듯...........바람의 언덕 맞은편에 있다.
신선대로 내려서는 계단길.
신선대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해진 도장포구.
풍차는 돌지 않았다.
파아란 바다가 눈부실 뿐................
바람의 언덕을 내려서며...............
도장포로 내려서는 길.
도장포 바람의 언덕 선착장.
도장포에서 바라 본 바람의 언덕.
통영으로 이동하여 미륵산으로 오르는 케이블 카를 탔다.
앞 봉우리는 봉수대가 있었다고..............
미륵산 정상에서 본 거제도와 주변의 다도해.
미륵산 정상석.-미륵산은 산림청에서 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라고..............
한산대첩지도 보이고...............
신선대 전망대.
정지용 시인은 이곳을 여행하며 많은 글을 남겼다고.................
케이블 카 상부하차장으로 내려서는 데크 하산길.
대마도 전망대에서 보는 다도해.- 대마도가 아스라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통영중앙전통시장에서 회를 곁들인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 주변의 지세포구로 이동했다.
▲통영중앙시장에서 잠시 번데기 팔기에 열중하던 일행 중 막내.
정면 우측의 건물이 우리가 이틀간 묵었던 대명콘도다.
지세포구 풍경.
일부는 낚시를, 도보팀은 숙소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야경을 즐겼다.
이튿날 아침 숙소에서 본 일출.
숙소를 떠나며...............
마지막 일정으로 지세포 선착장에서 해금강 유람선을 탔다.
지세포 선착장.
일정내내 10명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없다.
10시에 출발하는 유람선(지세3호)은 해금강을 유람하고 회항하는 도중 약 1시간 30분 동안 외도를
관광하고 지세포 선착장으로 오후 1시에 돌아왔다.
해금강을 유람하며 선실에서 본 외도.
해금강에 접근하자 선실밖으로 외출을 허용한다.
해금강이 눈앞으로..............
유람선에서..............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海金剛).
십자동굴로 접근했다.
촛대바위라고............
사자바위라는데...............
해금강을 뒤로하고 물보라를 날리며 유람선은 달린다.
외도에 도착했다.
외도 전망대에서...............
외도는 교사였던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30년 넘게 땀흘려 정원으로 만들었다고..............
외도 선착장.
늘 끼(?)가 발동하는 권여사!!!- 덕분에 2박3일 동안 즐거웠어요.
아담한 외도 역사관.
외도를 떠나며...............
3시간 餘의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지세포로 돌아와 거제의 특식인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10餘 년 만에 찾아간 거제도를 2박3일 동안 주마간산으로 들러보고 귀가했다.
♣여행일시: 2014. 11. 16~11. 18(일요일~화요일).
♣여행지역: 거제도, 통영, 외도 등 해금강 유람선.
♣여행날씨: 대체로 맑고 선선하여 상쾌함.